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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실전기

부동산 1도 모르던 내가 2주택자가 된 사연 (부동산 입문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부터는 제가 실제로 경험했던 부동산 이야기를 하나씩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주식 투자처럼 부동산도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직접 사고, 대출받고, 청약에 당첨되고, 세입자를 들이고, 집을 팔아보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인터넷에는 이론은 많지만 실제 경험담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겪었던 이야기들을 하나씩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혹시 처음 집을 사시는 분이나 부동산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는 부동산에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20대에는 부동산은 돈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뉴스에서 집값이 오른다는 이야기가 나와도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라고 넘겼습니다.

오히려 월급을 열심히 모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때는 청약이 무엇인지,

LTV가 무엇인지,

등기부등본을 왜 봐야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정말 평범한 사회초년생이었습니다.

 

10년차 청약이 물어다 준 박씨

하지만 단 하나! 2009년에 가입한 청약저축은 한 달도 빠짐없이 10만원씩 넣었어요!

집은 막연히 비싸다 생각해서 그나마 청약당첨이 가장 저렴한 길이라고 믿었거든요.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도,

10년 동안 묵묵히 넣어온 청약통장은 제게 첫 집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부동산에 관심도 없던 제가 어느 순간 집을 사고, 청약에도 당첨되고, 두 채의 아파트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대출을 80%까지 받기도 했고, 갚아나가느라 한 달에 월급의 70%씩 상환을 하기도 했습니다. 

집이 완공된 후에 만난 세입자는 

좋은 세입자도 있었지만 힘들었던 세입자도 있었고,

믿었던 부동산 때문에 당황했던 적도 있었으며,

결국 셀프 소송까지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실거주 집을 매도하고 전세를 주고있는 집에 실입주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그래서 주말마다 집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27년 2월 현재 세입자가 퇴거 예정이라, 일찍 팔리면 단기월세를 살 수도 있을 거 같아요. 

 

+ 마무리

부동산은 한 번의 선택으로 수천만 원, 많게는 수억 원의 차이가 생길 수도 있는 분야입니다.

이 카테고리에서는 성공담과 실패담이 함께 있습니다.

제가 직접 손해 봤던 일, 후회했던 선택, 계약 과정에서 실수했던 부분까지 솔직하게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제 경험이 처음 부동산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줄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제가 어떻게 첫 집을 매수하게 되었는지, 당시 자금은 얼마나 있었고

어떤 고민 끝에 결정했는지부터 하나씩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더 보면 좋은 포스팅

  • 107:1 경쟁률, 아무 준비도 없던 제가 청약에 당첨되었습니다

https://blog69602.tistory.com/49